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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되면 피부트러블이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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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는 여러 신체적,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전증후군(PMS)이라고도 하는데요. 배나 허리가 살살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여드름이 나거나 몸이 붓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짜증스럽거나 우울감이 심해지거나 기분이 왔다 갔다 하고, 괜히 눈물이 나고 불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지요. 기존에 어떤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생리 전에 질환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는 생리 주기 중 배란과 생리 사이의 기간, 즉 황체기에 주로 발생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점차 나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피부트러블이 심각해서 고민이라면, 여성의학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월경할 때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많아지면서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안드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와 입 주변의 여드름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피임약 중에서도 드로스피레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피임약은 안드로겐 수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어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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