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의 자기 돌봄. 나에게 안녕?
안녕(安寧)
>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
여러분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게 정다운 인사를 할 수 있나요?
혼자에 익숙해지는 방법과 일상속에서도 건강이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요즘, 나는봄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 맨발로 진료실에 들어설 만큼 자기챙김에 무심한 모습을 보이는 청소년이 있는 반면, 수면이 어렵거나 우울해질 때 병원을 가고 싶다며 마음의 병을 알아채고 셀프헬프를 할 수 있는 청소년도 늘고 있어요.
갖가지 생각의 봄을 걷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나는봄의 십대여성들이지만 모두의 공통된 점은 따뜻한 인사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2022년도 1,2월 나는봄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함께 해주세요~😀
❤ 우리의 맘.몸 .봄 ❤
(나는봄을 찾는 청소년의 이야기 웹툰)
❤ 봄터뷰 Q&A ❤
(전문가에게 묻는 십대의 건강)
코로나19블루의 여파도 있겠지만 최근 나는봄을 찾는 이용자 중 정신의학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아졌습니다. 예전 보다는 마음의 불편함 또한 병원에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금의 십대들에겐 좀 더 보편화 된 것 같아요.
나는봄에서 정신의학과를 이용한 청소년의 특징과 실무자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삼성 숲 정신의학과 김세웅 원장님께 물어봤어요
❤ 나는봄 활동 소식 ❤
보미밥상 take out 서비스 시작💛
나는봄 진료의 빠질 수 없는 보미 밥상!!
진료날이면 항상 먹을 수 있었던 집밥,
보미 밥상을 코로나로 인해 포장해서 드리기로 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식사하는 시간이 좋았는데 아쉽지만 김밥. 샌드위치, 주먹밥 등등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선생님에게 말해주세요..
집밥같은 정성가득한 음식을 포장해 드릴게요~
부쩍 이용자가 늘어난 여성의학과 진료👸
1월~2월 매주 수, 목 치과와 여성의학과 진료를 진행했어요. 모두들 약속 시간에 맞춰 방문해 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1월 이면 부쩍 이용자가 많아지는 여성의학과 진료!! 평소 보다 많은 십대여성이 방문해 주었어요.
녹색갈증은 위로의 정원에서 달래세요🌲
언제나 인기가 많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 이번 위로의 정원 주인공은 수선화였답니다. 녹색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 1:1프로그램이라그런지 좀 더 식물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이달의 홍보 ❤
❤ 후원이야기 ❤
팬과 팬을 잇는 ITTA. 후원으로 마음을 잇다
” 나는봄에 오는 친구들이 모자와 가방을 고르며 그시간 동안소소한 사치를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라며 밝은 기운을 내뿜는 두분의 후원자를 만나고 나는봄에 후원하게 된 계기와 십대여성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들어봤어요.
❤ 도움을 주신 분들 ❤
대명복지재단, (주)컴포트랩, 비앤비인터네셔널
(주)단색, 한국유방건강재단, 월드포레스트ITTA
권대희, 권연수, 김호철, 박예진, 박준성, 박준성, 변가유, 변민주
송진아, 오한나, 이예리, 이진희, 최현정, 하혜정
같이 밥을 먹을 수도, 마스크 때문에 표정을 읽기도 어렵지만
가려진 마스크 뒤 자기만 알고 있는 그들의 얼굴이 편안히 웃고 있기를
그리고
모든 십대들이 나에게 안녕?
한지, 물을 수 있기를 바라는 나는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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