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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원이야기

[개인후원]작은 것을 가졌더라도 남에게 내어줄 수 있는 것

By 2023-04-19No Comments

Q. 나는봄은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나요?

제 소개는 익명으로 하고 싶습니다.

코미디언 강유미 님께서 기부한 것을 뉴스 기사를 통해 보고 해당 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Q. 특별히 나는봄의 십대여성을 후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평소 미혼모 자립 지원이나 저소득층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비정기적으로 후원하던 와중에 해당 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십대 여성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은 금액이나마 정기 후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나는봄의 사업 중 특별히 관심 있거나 이런 활동을 해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을 까요?

저는 성건강위기청소년의 여성의학과 및 정신의학과 무료 진료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특히나 정신의학과 진료는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십대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건강교육지원도 더 활성화되어 십대 여성들이 자신의 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지켜낼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랍니다.

 

Q. 후원자님께 나눔이란 어떤 것인가요?

아무리 작은 것을 가졌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떼어 줄 수 있는 것을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나는봄을 이용하는 십대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선, 나는봄을 이용하는 모든 십대 여성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 나는봄과 같은 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앞날에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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