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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봄활동

[직원역량 강화교육] ‘종로3가 중고령여성지원사업 사례발표’

By 2024-02-283월 27th, 2024No Comments

나는봄의 운영법인  (사)막달레나 공동체에서는

소위 ‘박카스 아줌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중고령여성들을 포함해

각종 성산업에 종사하는 중고령여성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성매매피해자 구제와 보호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을 뿐 아니라,

주기적인 단속으로 인한 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는 소외된 중고령여성들을 만나

함께 일상을 나누고 서로 돕는 이웃이 되고자 소근소근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막달레나 공동체 이옥정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지난 2월 26일, (사)막달레나 공동체 사무국에서는

종로3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ㆍ고령 성매매피해 여성에 대한

지난 3년 간의 지원활동 보고와 생애사 연구를 통한 사례 발표를 했고

나는봄 직원들과 여성학연구자 또 실제 성산업에 종사했던 중고령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중ㆍ고령 성매매 여성들이 사회적인 격차와 배제로 인해 삶의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실제 사례들을 듣고 나누며 소외와 학대 위험에 노출된 그들의 삶을  외면하지 않고

위로와 연대를 보내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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