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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봄활동

나는봄, 소녀돌봄약사 건강지원 협력 자문약사로 218명 위촉

By 2024-05-225월 28th, 2024No Comments

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서울시약

위기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협력 자문약사 위촉식 성료

-나는봄 218개 소녀돌봄약국에 성병자가진단키트, 성건강키트 제공-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센터장 박지영)은 5월 22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와 함께 위기여성청소년 건강지원 협력 자문약사(이하 소녀돌봄 자문약사)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청소년의 의약품 오남용, 성폭력, 성병 감염 등의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여성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자문약사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협력에 위촉된 약사는 총 218명이며 자문약사들은 ‘나는봄’에서 제공한 성병 자가진단키트와 성건강키트를 위기 여성청소년들에게 제공해성병 예방 및 임신위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밖에 십대여성건강센터가 연계한 위기여성청소년에게 자문약사와 1:1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의약품지원, 건강상태 변화 추적, 성건강위기 정도 등을 정기적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박지영 십대여성건강센터 센터장은 ”센터에 문의 하는 많은 여성청소년이 성병, 임신등 위기상황이 있더라도 주변의 시선과 두려움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 곳곳에 있는 218명의 자문약사들 성병과 임신을 확인 할수 있도록 성건강 정보를 안내한다면, 청소년 중심의 찾아가는 성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봄에서 218개 약국으로 배포하는 성건강 키트

이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위기 여성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성건강 인식 향상과 예방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녀돌봄약국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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