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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원이야기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 이수정 대표

By 2015-12-258월 16th, 2017No Comments

나는봄 후원의 연결고리, 이수정 대표님

모니카 영어교육 연구소 이수정 대표님

이수정 대표님은 영어교육 지도자들을 가르치는 자신의 일을 기부와 접목하여 ‘재능기부 특강’이라는 활동을 수년째 펼쳐가고 있는 자랑스런 후원자이십니다. 2015년 5월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후배에게 나는봄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고, 곧바로 후원하시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쁜 스케쥴에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시고, 별난소녀들을 위해 1년간 재능기부 특강을 통해 강의비 전액을 후원해주셨어요. 매월 특별하고 열정 가득한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306명이나 되는 분들이 나는봄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기부 뿐만 아니라 특강 수강자들에게 ‘나는봄’을 널리 알려주시고, 강의비 단 1만원을 내면 기부자가 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교육, 기부문화를 계속 만들어나가고 계십니다. 본인의 세례명이기도 한 가톨릭 성녀 ‘모니카’의 이름을 따서 연구소 이름도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로 지으셨다고 해요. 모니카 성녀는 엄마 마음에 못을 열두번도 더 박았던 방탕한 아들로 평생 고행과 기도로 살았던 분이라고 잘 알려져있지요. 그래서 나는봄의 별난소녀들과의 인연을 맺게 되신게 아닐까요?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러블리하고 행복한 기운을 맘껏 나눠주시는 선생님.. 언젠가 밥을 먹으며 선생님의 지갑을 봤는데 명품지갑이 아닌 ‘비닐 지퍼백’ 지갑을 가지고 다니시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306명의 수강자가 후원자가 되도록 연결해주시고 또 다른 좋은 지인을 후원자로 연결해주시고, 또 그분이 다른 후원자를 연결해주셔서 나는봄 후원의 ‘연결요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셨지요. 나는봄은 선생님이 어느곳을 후원하시든 늘 응원하고, 나눔의 새로운 방법들을 배워갑니다.

“이 세상 아이들을 대하는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배움을 나누는 열정을 잊지 않고 이 세상을 보다 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꿈을 꾸는 이들과 그 꿈을 응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화살기도를 보냅 니다.”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 홈페이지 中)

http://blog.naver.com/yourmonica/2204408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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