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진료가 있는 목요일 오후입니다.
나는봄엔 점심부터 구수한 기름 냄새가 풍겼는데요. 오늘 평일 진료에 나올 ‘보미 밥상’의 주인공은 부침개인가 봅니다.

 

부추, 당근, 애호박 등등 야채가 듬뿍 들어간 부침개가 노릇노릇 다 익어 갈 때 쯤 진료를 보기 위해
하나둘씩 친구들이 방문하기 시작했는데요.
조금은 더워진 날씨에 지쳤던 친구들(십대여성)을 위해 에피타이저로 달달한 수박도 준비해 두었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최대한 진료 시간의 간격을 두고 예약을 잡았지만, 약속 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나는봄의 마당과 대기실, 부엌을 최대한 이용해 간격을 두고 진료대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료를 보기 전 출출했을 친구들을 위해 멸치국물이 더해져 감칠맛이 나는 불고기와 부침개, 나물들로 한상 차림을 했어요.

 

오늘 치과진료는 박애리 선생님이 와주셨는데요.

“어금니 주변 잇몸을 평소보다 0.5배는 더 센 강도로 살살 돌려가며 닦아주세요.”

여느 때보다 많은 친구들의 방문이지만 치료와 검진이 끝난 뒤에도 각자 한명 한명에게
평소에 필요한 칫솔질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선물로 준비해둔 필링젤~
각질제거를 너무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겨울 내 묵혀두었던 죽은 세포인 각질들을 말끔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겠죠?
각질제거를 한 날은 꼭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서 새로 재생된 피부도 보호해 주세요.

새롭게 나는봄을 찾아준 친구들 그리고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약속을 지켜 재방문해준 친구들 모두 반가운 시간이었어요.
다음 주 방문에도 약속된 진료시간에 ‘꼭’ 찾아주세요.♥

 

오늘의 진료
여성의학과, 치과, 대체의학과

보미밥상
불고기, 부침개, 나물, 수박

오늘의 선물
스킨미소의 리얼 클린 필링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