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을 앞둔 어느날이었습니다. 한 여성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후원을 하고싶은데,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해도 될까요?”

“네! 언제든 편안하신 시간에 들러주세요. 저희센터에 대해 소개도 드리고, 이야기나누실 수 있습니다.

라고 연락을 한 후 며칠후 저녁시간에 미모의 20대 여성분이 직접 센터로 찾아오셨습니다. ‘와~예쁘다. 누구지?‘ 바로 후원의사를 밝히신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이셨습니다.

선생님은 직접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시고, 후원을 하게 된 이유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국내에서 꽤 큰 웨딩컨설팅 회사에서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계신데,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강의도 병행하고 계셨습니다.

작년 1년동안 강서구, 양천구를 비롯한 서울시내 학교에서 강의를 통해 받은 강사비 전액을 모아 봉투에  가져왔다고 하셨습니다.

“며칠 있으면 설날인데, 선물을 사주셨으면 해요”

라고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실무자들은 이용자를 위해 좋은 선물도 사고, 딸기와 떡, 고기 등 음식도 준비하여 풍성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자신이 얻은 강의비가 결국 청소년들로부터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고싶다고 하셨습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직접 봉투를 전달해주시기 위해 센터로 발걸음을 해주셨던 강혜민 선생님..

저희는 이렇게 현금으로된 두둑한 봉투를 후원금으로 받은 것이 처음인지라 너무 놀랍기도 하고 선생님의 사연과 마음이 너무나 예뻐 큰 감동을 받은 것을 잊지못합니다.

강혜민 선생님! 지금도 행복하게 사람들의 좋은 인연을 연결해주시고, 아이들에게 강의도 하고 계시겠지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